㈜푸드테크, ‘프랜디 AI QSC’ 서비스 론칭

프랜차이즈 가맹점 관리도 AI 시대

사진 제공=㈜푸드테크
사진 제공=㈜푸드테크

외식업 IT 솔루션 기업 ㈜푸드테크(대표이사 최준영)에서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새로운 매장 관리 서비스, ‘프랜디 AI QSC’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QSC(Quality, Service, Cleanliness)는 가맹본부가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고 매장을 점검하는 3대 핵심 지표로, 품질과 서비스, 위생을 뜻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여전히 슈퍼바이저(SV)가 매장을 방문하여 수기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점검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점검 결과가 단순 기록에 머물러 실제 매장 운영 개선이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데이터 중심의 사후 관리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푸드테크는 이러한 아날로그 관리 방식의 맹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유 강점인 POS 데이터를 점검체계와 결합한 ‘프랜디 AI QSC’를 출시, AI가 QSC 지표를 정량적인 데이터로 정리하고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각 매장을 관리하고 비교할 수 있다. 단순 데이터 취합에 그치지 않고 매출 데이터와 메뉴별 성과 분석을 연계하여 매장 운영 현황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푸드테크의 매장 솔루션 브랜드인 메이트 POS를 사용하는 프랜차이즈의 경우 세밀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데이터를 통해 매장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SV가 현장 방문 및 문서 작업을 위해 소요하던 물리적인 시간과 비용을 줄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웹페이지 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여 프랜디 AI가 기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SV는 즉각적으로 성과를 관리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맹점별 맞춤형 운영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다.

 

QSC 요소 중에서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에 맞춰 평가 항목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리포트와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계된 UI/UX를 통해 SV와 본사, 가맹점주 모두가 점검 결과를 쉽게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다.

 

마왕족발, 갓튀긴후라이드 등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프랜디 AI QSC 출시와 동시에 운영을 시작하면서 시장의 반응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수작업 중심의 기존 QSC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를 원하는 가맹본부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프랜디는 이번 QSC 서비스 출시를 기점으로, 영수증 데이터 기반 메뉴 정제 기술을 고도화하여 메뉴 구조 표준화, 매출 데이터 통합 등 프랜차이즈 운영 전반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완성할 방침이다.

 

 푸드테크 관계자는 “QSC는 단순한 점검 도구가 아니라 매장의 성과를 개선하고 본사와 점주가 상생하는 핵심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며 “프랜디 AI QSC를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운영 표준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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