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에너지절약 이렇게”… 동서발전, 시민·상인 대상 캠페인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 팻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 팻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지역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동서발전 임직원 약 20명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은 시민들과 인근 상가의 상인들을 만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구체적으로 세탁기·청소기 주말 사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차량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인근 식당에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문구가 인쇄된 앞치마를 배포해 식당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절약 실천요령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앞치마에는 여름철 냉방 시 적정 실내온도 유지와 세탁기·청소기 주말사용 등 생활 속 실천 메시지를 담았다.

 

동서발전 측은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발전연료 수급과 재무분야 위험요소를 상시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 중”이라고 전했다.

 

전사 차원에서도 자원안보위기 ‘경계’ 경보 발령 이후 승용차 2부제, 승강기 4층 이하 운행 금지·5층 이상 격층 운행, 사내 복지시설 운영시간 단축 등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일수록 공공부문의 선도적 실천과 국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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