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본시장의 증권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투명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연합인포맥스와 증권 데이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데이터 생성과 관리에 역량을 갖췄다. 연합인포맥스는 유통·서비스에 강점이 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합쳐 신규 데이터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단말기 부가서비스 패키지 상품의 공동 추진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역할 분담 등에 관한 기본사항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 증권 데이터 패키지 상품개발 및 시범사업은 오는 7월 첫발을 뗀다.
이들 기관은 시장 수요가 높은 영역을 대상으로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참가자들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한국 자본시장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