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홀딩스 그룹은 모바일 유통 사업 부문인 ‘제네시스 모바일’을 이달 중 선보이고 통신·모바일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제네시스 모바일은 김선린 제네시스 홀딩스 그룹 대표이사(사진)가 통신업계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 대표는 LG텔레콤 대리점 사업을 시작으로 SK텔레콤과 KT 대리점을 운영하며 통신 유통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제네시스홀딩스 그룹은 현재 월 1만 명 이상 가입 상담과 고객 관리를 처리할 수 있는 CRM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단순한 고객 관리 도구를 넘어 상담과 가입, 사후관리, 마케팅 데이터를 연계해 통신 유통 특화 플랫폼으로 설계되고 있다.
제네시스 모바일은 AI 컨시어지 서비스와 견적 안전검사 서비스 도입도 추진한다. AI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의 사용 패턴, 통신 요금, 단말기 선호도, 가입 조건 등을 분석해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견적 안전검사 서비스는 가입 조건과 견적 내용을 점검해 요금과 혜택, 약정 조건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통신 상품과 함께 가전렌탈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안마의자 등 다양한 생활가전 렌탈 상품을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홀딩스 그룹은 AI 기반 상담과 견적 검증 시스템, 가전렌탈 상품 비교 서비스를 연계해 관련 서비스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선린 제네시스홀딩스 그룹 대표는 “통신 유통 시장은 고객 상담 품질과 사후관리 역량이 중요한 산업”이라며 “20년 가까이 통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비교하고, 상담받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AI 컨시어지와 견적 안전검사 서비스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통신 상품과 렌탈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