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 무기고 털자” 협박성 댓글…경찰 수사 나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8일 오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14일째 열리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경찰이 이동하고 있다. 2026.06.1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8일 오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14일째 열리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경찰이 이동하고 있다. 2026.06.18. xconfind@newsis.com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을 관할하는 송파경찰서를 겨냥한 협박성 댓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17일) 한 언론사 기사에 "송파경찰서 무기고 털고, 우리도 민주화 유공자 돼보자"는 내용의 댓글이 게시됐다.

 

서울경찰청은 관련 112 신고를 접수한 뒤 사건을 중랑경찰서에 배당했다. 경찰은 게시글 작성 경위와 작성자 신원 등을 확인하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 위험성이 있는 게시물인지 살펴본 뒤 공중협박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