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하며 미래 적립”…이억원 금융위원장, 성수동서 청년미래적금 가입 독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5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5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청년미래적금 출시 첫날인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출근길 청년들을 만나 직접 가입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성수동 슈퍼스페이스에서 ‘미래를 채우는 커피차’ 행사를 열어 유동인구가 많은 아침 시간대 청년들에게 무료 커피를 전달하며 가입을 독려했다.

 

커피 컵홀더에는 청년미래적금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첨부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가입 대상, 신청 절차, 지원 내용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금융위 청년 인턴이 모바일 앱으로 가입 신청을 시연하는 과정을 참관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청년미래적금은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이자 희망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편의성을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도 “가입 안내와 상담 지원 등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취급기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첫 5영업일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22일은 끝자리 1·6, 23일은 2·7, 24일은 3·8, 25일은 4·9, 26일은 5·0인 청년이 대상이다.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조건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가입 및 소득 심사는 다음달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과한 이들은 다음달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정부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선착순이 아닌 개인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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