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이 출시 닷새 만에 가입 신청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1시 기준 가입 신청자가 1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출시 이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신청을 받은 지 닷새 만이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 등 청년층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정책금융 상품에 대한 수요가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정부기여금과 은행 우대금리,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더해져 청년층의 초기 자산 형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한 청년은 취급 은행 앱과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신청 수요가 몰린 만큼 은행권과 함께 접수 상황을 점검하고, 가입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