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출시 닷새만에 가입 신청자 100만명 돌파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 두번째)과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서 열린 청년미래적금 출시 기념행사에서 시민에게 커피를 건네며 청년미래적금을 홍보하고 있다. 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 두번째)과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서 열린 청년미래적금 출시 기념행사에서 시민에게 커피를 건네며 청년미래적금을 홍보하고 있다. 뉴시스

‘청년미래적금’이 출시 닷새 만에 가입 신청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1시 기준 가입 신청자가 1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출시 이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신청을 받은 지 닷새 만이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 등 청년층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정책금융 상품에 대한 수요가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정부기여금과 은행 우대금리,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더해져 청년층의 초기 자산 형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한 청년은 취급 은행 앱과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신청 수요가 몰린 만큼 은행권과 함께 접수 상황을 점검하고, 가입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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