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서 열리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전 눈길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국예탁결제원의 서울 여의도 사옥 로비에선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과 유품 등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열리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29일 유해 발굴현장을 담은 사진 40여점과 6∙25 참전용사들의 유품 70여점이 전시돼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소총⋅수류탄 등 당시의 긴박감을 전해주는 유품뿐 아니라 콜라병, 소화제병 등 전쟁 속 일상을 실감할 수 있는 유품도 볼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임직원들이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예탁결제원은 아직 수습되지 못한 12만여 호국용사들을 기억하는 한편, 지금까지 9000여명의 유해 발굴을 마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대한 관심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육군(2개 사단)⋅공군(2개 비행단)을 매년 위문 지원하고 있으며, 해군 작전사령부와는 자매결연을 맺는 등 국군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군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이번 전시와 같이 호국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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