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제네브, 서울서 브랜드 리론칭 프레젠테이션 개최

CEO 조지 컨, 서울에서 브랜드 리론칭 직접 발표

사진=유니버설 제네브
사진=유니버설 제네브

1894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워치메이킹 메종 유니버설 제네브(Universal Genève)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7월 2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론칭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버설 제네브는 20세기 워치메이킹 역사에서 영향력 있는 메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아 온 브랜드다. ‘시계의 쿠튀리에(Le Couturier de la Montre)’라는 철학 아래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을 결합한 시계를 선보이며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고유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특히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가 디자인한 폴라우터(Polerouter)를 비롯해 ‘컴팩스(Compax)’, ‘트리 컴팩스(Tri-Compax)’ 등 브랜드의 역사적 유산을 상징하는 주요 타임피스와 컬렉션을 통해 오늘날까지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평가받는 브랜드로 자리해 왔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오랜 시간 ‘잠자는 전설’이라 불리며 워치 애호가들의 복귀 기대를 모아 온 유니버설 제네브는 이번 리론칭을 통해 브랜드가 지닌 역사와 디자인 철학을 현대적인 워치메이킹으로 계승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유니버설 제네브
사진=유니버설 제네브

이번 서울 프레젠테이션은 글로벌 리론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House of Brands CEO인 조지 컨(Georges Kern)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유니버설 제네브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철학, 향후 전개될 컬렉션과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브랜드가 지닌 130여 년의 역사와 유니버설 제네브를 대표하는 디자인 철학인 ‘Le Couturier de la Montre’의 의미, 향후 브랜드가 추구할 방향성과 비전이 공유됐다. 또한 주요 모델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터치 앤 필(Touch and Feel)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유니버설 제네브는 앞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며 새로운 컬렉션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 프레젠테이션은 국내 미디어와 워치 업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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