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세라믹스, 국내 도자기질 타일 제조업체 최초 ‘G-PASS’ 지정

 

대한민국 타일 산업의 전통을 이어온 한주세라믹스가 국내 도자기질 타일 제조업체 최초로 정부 인증 제도인 ‘G-PASS(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에 지정되며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주세라믹스는 지난 1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열린 ‘2026년 2분기 G-PASS 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백승보 조달청장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는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지정 제도다. 이번 수여식은 조달청장이 직접 지정서를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정은 국내 도자기질 타일 제조업계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주세라믹스는 이를 계기로 국가별 맞춤형 해외 조달 입찰 정보 제공, 수출 상담회 참가, 바우처 지원 등 조달청의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외 공공조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주세라믹스는 건축 마감재에 머물렀던 타일의 개념을 넘어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는 철학 아래 제품을 개발해 왔다.

 

 

박효진 한주세라믹스 대표는 “한주세라믹스의 타일은 단순한 건축 자재가 아니라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문화적 매개체”라며 “이번 G-PASS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국가와 고객들이 한주의 타일이 전하는 가치와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은 한주세라믹스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제조 노하우와 엄격한 품질 관리, 감각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고품질 타일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타일 자재 및 시공 표준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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