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부터 기금 집행까지”…동행복권, 투명성 제고 집중

지난 9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720 Day’ 현장에서 참관인들이 추첨 준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동행복권 제공
지난 9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720 Day’ 현장에서 참관인들이 추첨 준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동행복권 제공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일반인들에게 추첨 전 과정을 공개하고, 복권기금의 사회적 환원 성과를 공유했다. 

 

동행복권은 지난 9일 서울 상암 MBC에서 일반인 참관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금복권720+ 추첨 사전 준비 및 생방송 과정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개 참관은 복권기금의 투명한 집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주거복지, 장학사업 등 복권기금 지원사업과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기금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성과와 수혜 사례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참관인들이 연금복권720+ 추첨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해 추첨기 점검, 추첨볼 선정, 리허설 등 생방송 전 준비 과정과 본 추첨 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당일 상암 MBC 경영센터 1층에서는 복권기금 지원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관도 함께 운영됐다.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이번 ‘720 Day’는 국민이 직접 연금복권 추첨 과정을 확인하고, 복권기금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복권 추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복권기금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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