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의 진화…‘투자 수익·사망보장’ 한번에 잡는다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사망보장 기능을 끌어올린 변액보험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높은 사망보장 한도와 최저보증 장치를 결합해, 투자 수익과 상속 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변액적립보험 글로벌자산관리(보장강화형)’는 MVP펀드를 비롯해 총 70종에 달하는 글로벌 펀드 라인업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전략을 적용해 고객 자산을 다양한 국가와 자산군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도모하는 구조다.

 

특히 사망보장 기능이 강화된 점이 눈에 띈다. 가입 즉시 높은 사망보장을 제공하도록 설계해 자산 운용을 통한 수익 추구와 상속 대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증시 변동성에 따른 안정성 확보를 위해 펀드 운용 실적에 관계없이 피보험자 사망 시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증하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에 더해 계약을 길게 유지하는 고객을 위한 장기유지계약 추가 적립 혜택도 더해 장기 유지율을 높였다.

 

투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라인업도 추가됐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해 ▲인덱스ETF 한국반도체 ▲인덱스ETF 미국반도체 ▲인덱스ETF 중국반도체 등 반도체 펀드 3종을 신설해 탑재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투자 성과를 추구하면서도 사망보장을 함께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상품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관리와 보장 니즈를 함께 충족할 수 있는 변액보험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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