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파벳 호실적 속 삼전닉스…장 초반 3∼4%대 강세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국내 반도체 투톱이 23일 장초반 3∼4%대 강세를 보이고는 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36% 상승한 26만9250원, SK하이닉스는 4.32% 오른 190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한국 시간으로 이날 새벽 알파벳이 분기 실적으로 공개했으나, 상장 후 처음으로 분기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 마감 후 나온 이같은 소식에 알파벳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상하방 재료가 혼재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형주는 일단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날에도 장 후반 상승 동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점을 감안하면 상승세가 정규장 내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5515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69억원과 94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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