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나란히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급격히 키우면서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 코스피200 선물지수 변동으로 5분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15% 하락한 903.80였다.
뒤이어 오전 10시 56분에는 코스닥시장에서도 코스닥150 선물 및 현물가격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멈췄다.
한편, 11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5% 넘게 내린 5700대, 코스닥 지수도 5% 이상 하락한 660대를 가리키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