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9분 코스닥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매매가 20분간 중단됐다.
이어 약 13분 만인 낮 12시 32분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했다.
발동 당시 지수는 코스닥은 전장보다 8.05% 내린 649.00, 코스피는 8.15% 내린 5532.33을 가리키고 있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잇따라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한편,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돼 거래가 재개된 오후 1시 3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2%대 내린 5270대, 코스닥 지수는 10%대 내린 630대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12%대, SK하이닉스는 18%대 폭락 중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