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스랩, “다시 돌아온 이유 있었다” 부메랑 직원 인터뷰 공개

사진=앤서스랩
사진=앤서스랩

글로벌 iGaming 플랫폼 기업 앤서스랩코리아(이하 앤서스랩)가 타 기업으로 이직한 뒤 다시 회사로 복귀한 이른바 '부메랑 직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플랫폼 제품 기획을 담당하는 Platform Strategy팀의 Shane(소프트웨어 디자이너)이다.

 

Shane은 회사를 떠났던 이유에 대해 "판단의 기준이 될 다양한 경험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첫 회사였던 만큼 한국 게임 업계의 개발 프로세스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다"며 당시 이직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다양한 조직에서 근무한 뒤 다시 앤서스랩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히려 회사만의 강점이 더욱 분명하게 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복귀를 결심한 배경으로 문제 정의 단계부터 직접 주도하는 업무 방식, 직급에 관계없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리더십, 매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팀 스크럼 문화를 꼽았다.

 

특히 Shane은 구성원에게 부여되는 높은 자율성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그는 "다른 조직을 경험해 보니 담당자가 직접 판단하고 그 결과까지 책임지는 업무 방식이 얼마나 큰 강점인지 실감했다"며 "이곳은 정해진 요구사항을 단순히 수행하는 조직이 아니라 제품이 나아갈 방향과 큰 그림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앤서스랩은 이러한 자율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 인프라와 성장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구성원에게 판단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사내 'AI Native' 문화 정착을 위한 AI 특강과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200만 원의 교육비 지원 제도를 통해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앤서스랩 관계자는 "구성원이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고 결과까지 책임지는 경험이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더욱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앤서스랩은 세계 최대 규모의 포커 대회인 WSOP(World Series of Poker)를 인수한 NSUS 그룹의 개발 조직으로 온라인 포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성과 우수한 근무 환경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조직문화와 기업 경쟁력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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