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화되는 보험사기…금감원, 업계 적발·예방 노하우 모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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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범죄의 지능화·조직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적발 및 예방 노하우를 발굴한다. 

 

금감원은 보험회사와 손해사정법인, 우정사업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험사기 조사 적발·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쌓인 창의적인 조사 기법과 사전 예방 사례를 업계 전반에 공유해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보험사기 적발’과 ‘사전 예방활동’ 등 2개 분야다. 적발 부문에서는 공조·협업을 활용한 조사 사례나 신종·조직적 범죄 적발 건을, 예방 부문에서는 제도 개선 및 대내외 홍보활동 사례를 접수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세부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해 오는 12월 시상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이, 우수·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보험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소정의 상금도 함께 지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신·변종 보험사기에 대한 업계의 대응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수상작을 대외에 공개해 잠재적인 보험사기 시도가 적극 억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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