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10원대 등락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12.9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상황이다. 간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전날보다 1.30% 오른 배럴당 83.2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CPI 수치를 높여 달러 강세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국내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원화 환전 수요가 유입되고 있어, 환율의 추가 상단 상승을 제한하고 하방 압력을 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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