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분기 순이익 1.9조…분기 최대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9052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2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90%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2조9072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625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연금자산도 꾸준히 확대돼 지난 6월 말 기준 80조원을 돌파했다. 

 

해외법인 2분기 세전이익은 약 6091억원으로, 미국(37%), 홍콩(35%), 런던(18%), 인도(5%) 등 주요 해외거점이 고른 성과를 냈다. 

 

트레이딩 및 기타 금융손익은 전 분기 대비 107% 증가한 8369억원, IB 수수료 수익은 65% 늘어난 428억원을 기록하는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는 고객의 자산 성장과 함께한다는 것이 미래에셋증권의 변함없는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에 기여하는 글로벌 투자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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