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나흘 연속 동반 상승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코스피가 13일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날에 이어 강보합 흐름을 유지하면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나흘 내리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56% 상승한 6813.34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컨센서스에 부합한 가운데 3대 주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AI 반도체주 강세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넘게 상승했다.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 증시로까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4.88% 오른 26만8000원, SK하이닉스는 5.92% 상승한 159만30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특히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공급 압박 상황이 부각되면서 12% 넘게 폭등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0.29% 오른 861.37에 장을 끝냈다. 

 

이날 밤에는 미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나온다.  

 

이번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9월 금리 동결 전망이 60% 수준까지 상승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 해석이 지속될지 시장이 관심이 쏠린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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