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소재의 한 강연장에서 열린 ‘경남 CEO 인문학’ 강연에 초청된 권영찬 교수의 ‘조직 내 소통과 웃음치료의 상관성’ 강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5일 경남의 한 강연장에서 약 100여명의 CEO와 전문가, 지역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권 교수는 개그맨으로 시작해 홈쇼핑 마케팅 전문가, 권영찬닷컴 대표를 맡으며, 상담심리학 교수로 변신하게 된 개인적 여정을 소개하며, 직장 내 소통과 웃음치료의 상관성을 강조했다. 그는 “웃음은 단순한 유머가 아니라 조직 내 갈등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강력한 소통 도구”라고 강조했다.
특히 권 교수는 웃음치료의 학문적 근거를 함께 제시하며 여러 연구에 따르면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혈압과 심박수를 안정화하는 등 생리적 변화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또 긍정적인 정서를 촉진해 우울감과 불안을 완화하고 대인관계에서 유대감을 높여 조직 내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실제 관련된 메타분석 연구에서는 웃음치료가 삶의 질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노인과 우울증을 겪는 중년 여성에게서 두드러진 결과가 나타났다.
이날 강연에서는 지난 2012년 이호선 교수를 CBS에서 발탁하게 된 계기와 함께 스타강사로 성장하게 된 과정도 소개가 되며, 자기계발과 함께 동기강화의 계기를 제시하며, 2026년 하반기의 목표 설정을 위한 내용도 함꼐 전했다.
참석자들은 “웃음과 소통의 힘이 기업 조직내에서 큰 힘이 되는 계기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