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 스킨맥스 미국 런칭 투어 마무리…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미국 런칭 투어 현장. 사진=알록
 미국 런칭 투어 현장. 사진=알록

알록(Aalok)은 지난달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한 스킨맥스(SKINMAX) 런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미국 서부와 동부의 핵심 뷰티 커뮤니티를 동시에 공략하는 구성으로 북미 유통 확대를 위한 첫 레퍼런스 확보 과정의 하나다. 뉴욕과 LA 행사에는 인플루언서, 피부과 전문의, 에스테틱 전문가 등 총 8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현장에서는 쉽고 빠른 특징에 주목했다. 이 제품은 디바이스가 세럼을 인식해 맞춤 관리를 수행하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모드나 설정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협업 제안까지 성과도 이끌었다. 알록은 별도 비용 집행 없이 현지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아마존·틱톡샵 판매와 직접 연결해 북미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미국 런칭 투어 현장. 사진=알록
 미국 런칭 투어 현장. 사진=알록

알록 박헌우 대표는 "그동안 소비자들은 뷰티 디바이스 앞에서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제대로 쓰고 있는 게 맞는지 고민해야 했다"며 "스킨맥스는 세럼만 꽂으면 기기가 알아서 판단한다. 사용자의 루틴에 새로운 결정을 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를 덜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알록은 전 세계 시장으로도 확장세를 넓힐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현지 유통 파트너 마루타카(Marutaka)와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올라(Ultra Olla)의 독점 공급을 진행 중이며, 싱가포르에서는 이미 현지 유통 파트너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알록은 하반기 중 대만, 말레이시아, 유럽, 인도 등 주요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스킨맥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알록 관계자는 "미국 현지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스킨맥스의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한 것은 앞으로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며 "아마존 카테고리 상위권 진입, 미국 런칭 투어, 일본·싱가포르 유통 계약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알록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테크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록은 광전자 기술 기반의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정밀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한국 뷰티테크 브랜드다. 코스닥 상장사 파커스의 100% 자회사로 그룹의 정밀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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