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예산 절감과 수입 확대 방안을 공모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10월 1일까지 ‘예산 절감 및 수입 증대’를 주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예산 운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 누리집에서 예산 절감이나 수입 증대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연금은 2005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산 절감 사례를 공모해왔으며 2020년부터 참여 대상을 일반 국민으로 확대했다. 최근 5년간 접수된 국민 제안은 343건으로, 이 가운데 53건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번에 접수된 제안은 실행 가능성과 파급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국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국민연금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힘이 된다”라며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예산 절감 방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