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3000만원 판 깔렸다… DDP 밤샐 ‘AI 창작 국대’ 누구?

‘2026 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 AI 해커톤 포스터
‘2026 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 AI 해커톤 포스터

 

생성형 AI를 단순한 ‘치트키’가 아닌 ‘창작 파트너’로 장착한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이 동대문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2026 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 AI 해커톤이 참가자 모집 레이스에 돌입했다. 접수 마감은 오는 10일까지다.

 

이번 해커톤의 핵심 키워드는 ‘실전 IP 빌딩’이다. 단순한 AI 프롬프트 실험을 넘어, 웹툰·웹소설·숏폼·애니메이션 등 신진 창작자가 가진 고유의 세계관을 생성형 AI 기술로 어디까지 입체화할 수 있는지를 겨룬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무박 2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웹 및 영상 콘텐츠 분야 신진 창작자(2~3인 팀 구성)가 참가 대상이다. 총상금은 3000만원 규모로 무박 2일간의 치열한 피칭 경쟁을 거쳐 총 10개 팀에 수여된다.

 

선발된 참가팀은 14일부터 이틀간 사전 교육을 거친 뒤 DDP 쇼룸 현장에 투입된다. 무박 2일간 기획부터 제작, 최종 피칭까지 다이렉트로 완주하는 빽빽한 일정이다.

 

문구선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콘텐츠 생태계에서 AI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라며 “기술 뒤에 숨은 뻔한 작업물이 아닌, 창작자 본연의 독창적 세계관이 AI 엔진을 만나 폭발하는 실전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커톤 외에도 컨퍼런스와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이 함께 가동되는 종합 창작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세부 요강 확인 및 참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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