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30원대 등락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39.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0.95% 오른 배럴당 97.92달러에 마감했다.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역시 1.69% 뛴 배럴당 93.0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시설과 공군 기지 등을 겨냥해 대규모 타격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도 미군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재개돼 주요 원유 수송로의 통항 위험이 커졌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유가 상승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위축에 1340원대 지지선을 구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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