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유가∙美 국채금리 급등 여파 속 하락 출발…7000선 아래로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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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장 초반 7000선을 밑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34% 하락한 6869.52다.

 

지수는 전장보다 3.29% 내린 6802.50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코스피는 국제 유가와 금리의 고공행진으로 미국 증시에서 3대 주가 지수가 일제히 내린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0%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58%, 0.65% 내렸다.

 

브렌트유에 이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95% 넘어서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나 마이크론의 경우 4.90% 하락했다.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35%, 3.51% 하락 중이고, SK스퀘어(-3.96%), LG에너지솔루션(-1.51%), 현대차(-2.31%) 등도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기(0.71%), KB금융(0.98%)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0% 하락한 822.69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 내린 816.91로 출발해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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