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에 이규홍 후보자를, 신임 복지이사에 김대순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기금이사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업무수행계약 승인을 거쳐 공단 이사장이 임명하며, 복지이사는 복지이사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
기금·복지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기금이사는 국민연금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며, 복지이사는 노후준비지원, 장애인지원업무 등 복지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이 신임 기금이사는 1966년생으로 삼성자산운용, DB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現 카디안자산운용) 등에서 다양한 자산운용 및 투자 경력을 쌓은 후, NH-Amundi자산운용 CIO, 아쎈다스자산운용(現 캐피탈랜드 투자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사학연금공단 CIO(자금운용관리단장)를 역임하는 등 민간 자산운용 경험과 공적 연기금 운용 경험을 두루 갖춘 자산운용 전문가다.
김 신임 복지이사는 1999년 국민연금공단에 입사 후, 전략경영부장, 미래혁신기획단장 및 정보화본부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복지서비스 발굴, AI 기술을 접목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등 서비스 품질 및 업무 효율성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