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원 오른 1347.3원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원 오른 1347.3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4% 상승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장은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가능성과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한·미 금리 역전 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달러화 강세와 원화 약세 압력을 가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