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80원대 등락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87.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달러화 강세를 견인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5%대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하방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 역시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BOJ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나, 위원 2명이 동결 소수 의견을 내며 추가 긴축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일본 당국의 긴축 속도 조절 기조가 부각되자 엔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상단에서의 추격 매수는 제한적인 모습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기업들의 네고 물량 수요가 꾸준히 출회되면서 환율의 가파른 상승을 억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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