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투표자수 허위 입력 시군구 선관위 6곳 추가 확인"

중앙선관위. 사진=뉴시스
중앙선관위. 사진=뉴시스

6·3 지방선거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들여다보는 특별검사팀이 시군구 6곳에서 투표자 수가 허위로 입력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은 투표자수 허위 입력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이 같은 정황이 포착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특검팀이 현재까지 파악한 투표자 수 허위 입력 전국 시군구 선관위는 총36곳이다.

 

추가로 허위 입력 사태가 발생한 곳은 충북 충주, 충남 논산,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경북 상주, 강원 강릉으로 나타났다.

 

앞서 특검팀은 15일 중앙선관위를 비롯해 충남·경남·강원도 선관위, 전남광주 선관위, 부산 남구 선관위, 제주 서귀포시 선관위 등 총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시간대별 투표자 수 선거 통계 허위 입력 경위와 규모, 조직적 가담 여부 등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은애 기자 eun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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