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기념우표가 출시되면서 서울중앙우체국에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 우표와 함께 메탈카드와 포토카드 등 다양한 부가상품(굿즈)도 판매를 시작했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우체국에는 페이커 기념우표를 사려는 시민들이 줄을 섰다.
이번 부가상품은 기념우표카드와 나만의우표, 나만의우표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페이커의 주요 활동 모습과 기록을 우표와 사진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기념우표카드는 우표와 포토카드를 결합한 방식의 메탈과 일반으로 구성됐다. 메탈은 1000원권 기념우표 2종을 활용해 단 507개 한정 특별판으로 희소성을 높였다. 일반은 기념우표 10종 중 8종을 포토카드 형태로 앞면에는 기념우표, 뒷면에는 페이커 사진과 사인이 담겨있으며, 랜덤 방식으로 판매된다.
나만의우표는 페이커 선수의 빛나는 기록과 도전의 의미를 우표로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나만의우표카드는 페이커 선수의 사진으로 제작한 우표와 해당 사진 촬영 연도에 맞는 스킨을 함께 구성해 선수의 발자취와 게임 속 상징적인 모습을 연결했다.
페이커 기념우표와 부가상품은 23일부터 열흘간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 리그오브 레전드 팝업스토어(잠실롯데월드몰)에서 판매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부가상품이 페이커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가 우표의 매력과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