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사흘간 전국 1위 생산지 자부심 알렸다

′2026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주무대 전경. 사진= 부여군 제공
 ′2026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주무대 전경. 사진= 부여군 제공

충남 부여군 서동공원에서 열렸던 ′2026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여국화축제와 함께 열려 신선한 버섯의 맛과 향을 즐기며 국화도 즐길 수있는 기회였다고 부여군은 설명했다.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올해 4회째로 부여군 대표적인 가을 축제가 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 역할도 했다.

 

부여군은 양송이와 표고버섯의 전국 생산량 1위 생산지다. 축제 기간 신선한 버섯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 가공품 판매장이 방문객들에게 부여산 버섯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었다.

 

′나만의 버섯모자 색칠하기′, ′룰렛 돌리기′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돼 어린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방문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축제 준비와 운영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수입산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 농가에 축제가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전국 1위 버섯 생산지로서의 자부심을 품고 부여 버섯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여= 유동주 기자 yd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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