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자문단 위촉… "고충 해결 전문성 높인다”

 

 

김기재 당진시장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자문단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당진시 제공
김기재 당진시장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자문단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자문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전문가 8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단은 대표위원을 단장으로 법률·세무·건축·행정·문화 등 전문가 8명이 참여한다. 자문단은 위원회가 처리하는 고충민원의 사실관계 확인, 법령 적용의 적정성 검토, 합리적인 해결 방안 제시 등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전문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시민이 행정의 문을 두드릴 때는 저마다 절박한 사정이 있다. 그 사정을 충분히 듣고 끝까지 살피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쟁점을 정확히 짚어주고, 위원회가 균형 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자문단장 하태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대표위원은 "자문단 출범으로 날로 복잡·다양해지는 고충민원을 한층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위원회와 자문단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고충이 실질적으로 해결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당진= 유동주 기자 yd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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