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문 물류관리시스템(WMS) ‘사방넷 풀필먼트’가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 및 유통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문 전시회다.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물류 산업의 미래를 이끌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사방넷 풀필먼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실제 창고 운영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이 직접 입고, 스캔,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시스템 시연과 함께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솔루션 상담이 이뤄진다. 부스 방문객을 위한 경품 및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사방넷 풀필먼트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과 완벽 연동되어 650여 개 쇼핑몰 주문을 클릭 한 번으로 수집할 수 있어 이커머스 업계에 최적화된 WMS로 평가받는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입고, 출고, 재고관리 등 물류 전반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기기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높은 접근성도 강점이다. 또한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재고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물류 담당자의 작업 효율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방넷 풀필먼트는 소비기한 관리가 중요한 식품 및 화장품 업계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다이소, 오늘의 집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도입 사례를 보이고 있다.
정연섭 다우기술 커머스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류 전문가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창고 운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고민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체험 부스 방문으로 사방넷 풀필먼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우기술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맥락을 함께하며 꾸준히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오직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다우기술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no.1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더 높이 도약할 것을 약속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과 우수한 실적으로 고객·임직원·주주와 함께하는 ‘상생(相生) 경영’을 펼쳐갈 것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