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족 전용 호텔 ‘키녹’, 25~27일 케이펫페어 부산 참가

반려가족 전용 호텔 키녹의 케이펫페어 부산 참가를 알리는 이미지. 키녹 제공

 

교원그룹의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반려동물산업 박람회 ‘2025 케이펫페어(K-Pet Fair) 부산’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의 펫산업 박람회로, 반려동물 먹거리와 헬스케어, 용품, 숙소 등 다양한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녹은 전용 부스를 마련해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객실과 카페 스니프의 식음료(F&B)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경북 경주시의 보문관광단지에 자리 잡은 키녹은 전 객실(34개)이 모두 반려동물 친화로 설계됐다. 실 내부에 풀(수영장)이 딸린 ‘키녹 시그너처’ 룸이 특히 인기다. 약 2500평 펫파크, 온천수가 나오는 풀, 반려견 유치원 등 시설도 마련됐다. 45㎏ 이상 대형견도 이용할 수 있다.

 

키녹은 이번 박람회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할인 혜택에 더해 봉제 인형, 셀프 드라이 쿠폰, 스니프 및 펫파크 할인쿠폰 등도 증정한다. 또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통해 키녹 숙박권과 굿즈(모자·봉제 인형·텀블러·펫 가운), 펫티슈, 배편봉투(풉백) 등을 선물한다.

 

키녹 관계자는 “이번 케이펫페어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반려가족에게 키녹을 소개하고 혜택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4일까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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