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본격적인 3단지 공사 진행과 함께 5월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총 3444세대의 남양주 최대 규모 프리미엄 아파트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남양주 북부 생활권인 왕숙, 진접 인근에 속한 사통팔달 광역 교통 인프라와 배산임수의 자연 친화적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다. 반경 1.5km내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의 주거 요건 또한 확보하고 있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 2층~지상 31층의 총 38개 동, 1~3단지의 총 3,444세대로 조성되며, 지난해 11월 16일 착공승인이 완료됐다. 전용면적으로는 59㎡, 75㎡, 84㎡ 타입이 구성되어 수요자의 높은 선호도와 주거 트렌드를 충족하며, 일조량이 풍부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우수한 환기성을 갖춘 4Bay 형태가 특징이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의 경우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옵션을 제공하며, 주방 및 거실 구조에서도 공간의 편리성을 더했다. 또 발코니를 갖춘 침실은 입주민의 삶 패턴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위치하여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춘 것은 물론, 종로엠스쿨과 교육 특화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교육특화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 2정거장으로 서울까지 접근이 가능하며, 오남역 4호선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서울역, 강남, 여의도 서울3대 핵심 업무지구에 약 3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9호선이 연장되는 풍양역(2031년 개통예정)과 함께 GTX-B노선 왕숙역(2030년 개통예정) 등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숲세권 입지도 주목할 만 하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오남의 명소인 호수공원과 인접해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힐링과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도서관·골프연습장·휴게실 등의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스마트홈 시스템과 택배 차량이 여유롭게 진입 가능한 주차 공간 등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생활 환경 또한 마련됐다.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 자격 상실 세대’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 무상과 계약 축하금 지원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어 막바지 잔여 세대의 소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