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돈카츠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시올돈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천안청당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올돈은 ‘어디에서든 맛있는 돈카츠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장 중이며, 모든 가맹점에 철저한 조리 교육과 간편한 운영 시스템을 제공해 고품질의 맛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천안청당점은 대규모 주택단지와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점심과 퇴근 시간대에는 직장인 수요가 집중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에 따르면 시올돈은 약 6000만 원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소형 매장 중심의 프랜차이즈로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매장은 점주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모든 가맹점주는 시올돈의 조리 노하우와 운영 방식을 담은 필수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이를 마친 점주에게는 ‘카츠마스터’ 명칭과 공식 수료증이 부여된다. 카츠마스터는 일정 수준 이상의 조리 실력과 서비스 품질을 갖춘 매장을 상징하며,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감을 제공해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재방문을 이끄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시올돈 김경주, 문정우 공동 대표이사는 “천안청당점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시올돈의 진심 어린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거지, 관공서,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입지 특성상 지역 주민과 직장인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