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이지듀가 장미 성분을 담고 분홍빛 패키지로 단장한 ‘기미 앰플 로즈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한 달 간 이지듀 공식몰에서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이지듀의 대표 제품 기미 앰플에 장미 유래 성분을 더하고,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고급 선물 박스 세트로 구성됐다.
누적 판매 2000만 병을 기록한 기미 앰플의 핵심 성분인 DW-EGF(고활성상피세포성장인자)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그대로 담아 기미 케어 효과를 유지했다. 여기에 다마스크 장미꽃 수, 다마스크 장미 오일, 비타민B12를 더해 피부 생기와 보습을 강화하고, 다마스크 장미 특유의 우아한 플로럴 향을 담아 풍성한 장미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분홍색을 띠는 원료인 비타민B12 덕분에 앰플 제형도 분홍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다마스크 장미꽃 수와 다마스크 장미 오일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광채, 톤을 개선해 피부의 생기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마스크 장미는 튀르키예 해발 1035m 청정 고산지대에서 재배된다. 이 장미의 꽃잎 약 3000송이(10㎏)에서 1㎏의 원료가 얻어지며, 이 중 단 1%, 즉 전체 꽃잎의 0.1%만 제품에 사용되는 오일로 추출돼 매우 귀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장미가 가장 흐드러지는 5월, 기미 앰플에 장미꽃의 생기와 향기를 담아 특별한 선물로 로즈에디션을 기획했다”며 “함께 제공하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를 화학 처리해 오랫동안 시들지 않게 보존한 꽃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변치 않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