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바이오텍, ‘SEOUL FOOD 2025 서울푸드’서 다양한 기능성 원료 선봬

사진=㈜티나바이오텍

바이오 기능성 원료 전문기업 ㈜티나바이오텍(대표 김수동 박사)이 오는 2025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국제 식품 산업 대전(SEOUL FOOD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프리미엄 기능성 원료 및 적용 완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티나바이오텍이 세계적인 원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확보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혁신적 기능성 소재를 국내 시장에 공식 소개하는 자리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티나바이오텍은 미국, 중국, 인도,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글로벌 선도 원료사들로부터 과학적 근거와 인체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된 기능성 원료와 완제품을 엄선해 수입·공급해온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항산화, 면역, 노화 억제, 대사 질환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건강 솔루션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기능성 원료 포트폴리오와 실제 적용 사례를 함께 선보인다.

 

티나바이오텍 관계자는 “SEOUL FOOD는 국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CabeVita-U™(비타민U), ESTROBAL®(여성 호르몬 균형) 등 티나바이오텍의 대표 원료를 중심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신제품 라인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abeVita-U™는 위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으로 정량 분석법을 확립해 유효성분(SMM/MMSC)의 함량을 보증하는 양배추 추출물 원료다. 위염 및 위궤양 회복을 돕는 효능이 검증되었으며 품질의 표준화를 통해 기능성 식품 개발에 최적화된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ESTROBAL®은 티나바이오텍의 독자적 특허 공법으로 제조된 석류추출물로 플라보노이드·폴리페놀·식물성 에스트로겐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군을 고함량 함유하고 있다. 기존 석류 추출물 대비 월등한 생리활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과학적 함유가 입증되어 갱년기 증상 완화, 피부 건강 개선 등 여성 대상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효능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나바이오텍은 제품 상담은 물론 샘플 제공, OEM·ODM 협력 제안까지 폭넓은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부스 위치는 2D806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및 유통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이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티나바이오텍은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원료 안전성과 차별화된 기능성을 기반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수동 대표는 “티나바이오텍은 단순한 원료 공급을 넘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로 국내외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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