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0.7원 오른 1472.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5.7원 내린 1466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미·이란 간 협상 결렬 우려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 영향으로 달러 강세를 보이며 오전 중 1470원대를 유지했다.
오후에는 1476.8원까지 상승했으나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주가가 반등하자 환율은 상승 폭을 줄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01로 0.11(+0.11%)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은 홀로 2만8669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2만8147억원, 기관은 458억원을 매도했다.
외국인이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했지만, 이날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환율은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