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피살 고교생 애도… “청소년·여성 범죄에 전면전”

-“같은 비극 반복 안 되게 예방·대응체계 대폭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같은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광주 고교생 흉기 피살사건과 관련해 공직자들에게 “청소년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전면전 선포’의 마음가짐으로 예방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강력 범죄로 청소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며 “피해 학생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부상한 다른 학생의 빠른 쾌유 또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특별치안 활동도 철저하게 이어가고, 피해자를 겨냥한 온라인상의 2차 가해는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비상한 각오로 국가의 제1책무라고 할 수 있는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