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8일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HSBC 여자 챔피언스와 같은날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혼다 클래식을 대상으로 각각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 8회차를 연속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페셜 7회차 LPGA HSBC 여자 챔피언스의 경우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했던 박인비를 필두로, 최나연, 야니챙, 신지애, 아자하라 무노스, 수잔 페테르손, 안젤라 스탠퍼드 등 총 7명이 대상선수로 나선다.
이어지는 스페셜 8회차 PGA 혼다 클래식에는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하여 타이거 우즈, 제이슨 더프너, 저스틴 로즈, 키건 브래들리, 어니 엘스, 양용은 등 7명이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9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송용준기자 eidy015@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