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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
두산은 '중대성 연계'와 '투명성' 등 두 개 부문에 걸쳐 각각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두산은 CSR보고서의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성을 입증하고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CRRA는 전 세계 기업들의 CSR보고서를 대상으로 8개 부문에 걸쳐 우수성을 평가하는 국제 경쟁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평가에는 네슬레, H&M, 블룸버그 등 전 세계 55개 글로벌 기업들이 결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국내 기업으로는 KB금융, KT, 유한킴벌리 등이 입상했고 2개 영역에 입상한 국내 기업은 두산과 한국공항공사가 유일하다.
j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