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샘 해밍턴이 최근 부쩍 슬림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날씬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4월부터 다이어트 전문기업과 체중감량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본인의 SNS 등을 통해 날씬해진 근황을 알려왔고, 방송에도 출연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샘 해밍턴은 이번 다이어트로 5년 만에 두자릿수 몸무게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까지 22kg을 감량했으며, 아직 목표치의 ‘절반’에 이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종목표는 40kg 감량이다.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건강 때문이다. 다이어트 시작 당시 체중은 120kg이었다. 고도비만으로 건강까지 위협받자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국내 최초의 외국인 ‘스페셜 mc’답게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윌리엄·벤틀리에 이어 셋째 계획까지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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