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은지구에 들어서는 섹션형 오피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서 덕은지구, 상암DMC 등 미디어 산업 중심지 일대가 인기다. 신산업 시대로의 진입에 따라 미디어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통해 △2024년까지 세계적 1인 미디어 및 젊은 창작자 육성 관련 1조원 규모 펀드 조성 △2022년까지 국내 미디어시장 규모 10조원 달성 △콘텐츠 수출액 134억2000만 달러 △글로벌 플랫폼 기업 최소 5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가 산업 발전을 이끌 주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덕은지구는 국내 미디어업 중심지인 상암DMC와 가까운 데다 교통이 편리해 우수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위본건설은 오피스·상가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가 덕은지구 한복판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상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4만4695.89㎡ 규모에 오피스 총 365실, 근린생활시설 총 148실로 구성된다.

 

위본건설에 따르면 섹션형 오피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한강 조망권(일부)을 기반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추고 있다. 먼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규모의 대·중 회의실을 통해 각종 비즈니스 미팅 공간을 지원한다. 여기에 공간 활용성이 높은 복층형 평면 구조(일부)를 채택했으며, 전 층마다 폰 부스를 배치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또 테라스 정원을 설치해 탁 트인 공간을 제공하며, 단지 가까이에는 월드컵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난지캠핑장 등 여러 녹지공간이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더해진다. 상가 내에는 대형 SPA 브랜드, 편집숍, 뷰티숍 및 세탁숍, 헤어숍, 약국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약 2만여 세대의 대규모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단지 자체 4800여 세대를 필두로 인근 상암DMC(1만3000여 세대), 국방부 부지(2400여 세대)가 가깝다.

 

또 강변북로 및 제1·2자유로, 올림픽대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여의도, 마포, 일산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가양대교를 넘으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생명과학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마곡지구에도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여기에 월드컵대교(2020년 12월 개통)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더해질 예정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 인근 옛 국방대 터에는 상암DMC 연계 미디어 복합타운 및 관련 도로체계가 들어설 예정이며, 강변북로-제2자유로 변에는 상업·업무시설이 배치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본건설 관계자는 “덕은지구 내 상업지 비율이 1.3%로 낮아 희소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단지 시공은 위본건설이 진행하며, 단지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1번지 KB중앙타워(원흥 홍보관)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2-18번지(합정 홍보관) 두 곳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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