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주거단지와 인접한 상업시설의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위본건설이 경기 고양 덕은지구 상1블록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를 공급하며, 오피스 부문은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4만4700여㎡ 규모에 근린생활시설 총 148실, 오피스 총 365실로 구성된다.
위본건설에 따르면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내년 8~9월 중 준공될 예정이며, 이 시점과 맞물려 단지 인근 약 50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들의 입주가 이어질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 상암DMC(1만3000여 세대), 국방부 부지(2400여 세대)까지 더하면 약 2만 세대까지 품을 수 있다.
위본건설 관계자는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가 들어서는 덕은지구 내 상업지 비율은 전체의 1.3% 수준”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계획현황(2019) 기준 서울시와 경기도 상업지 비율이 각각 4.22%, 1.85%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상가 계약자들을 위한 상가 임대활성화지원금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악재로 발생하는 부담을 최소화시키자는 취지다. 상가 임대활성화지원금은 공실 시 또는 임대수익률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지 못할 경우 지급된다.
단지는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강변북로 및 제1·2자유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이 가까워 여의도, 마포, 일산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가양대교를 넘으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생명과학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마곡지구와도 빠르게 닿는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신설 예정인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자리하며, 여기에 월드컵대교(오는 8월 개통)와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더해질 계획이다. 단지 인근 옛 국방대 터에는 상암DMC 연계 미디어 복합타운 및 관련 도로체계가 들어설 예정이며, 강변북로-제2자유로 주변에는 상업·업무시설이 배치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1번지 KB중앙타워(원흥 홍보관)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2-18번지(합정 홍보관) 두 곳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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