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글로벌 데이터 솔루션 기업 코차바는 동남아시아 총괄 책임자로 하이메 오캄포(Jaime Ocampo)가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오캄포는 '그린튜브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솔루션(Greentube Internet Entertainment Solutions)'의 자회사 '멀티 펀스테이지'의 소셜 브랜드&게임 앱 스튜디오 'Platogo Interactive'에서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오캄포는 모바일 업계에서 쌓은 깊은 경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 국가,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코차바 북아태 지역 사장 제프 차이(Jeff Chai)는 "하이메는 디지털 서비스 판매,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에 정통한 숙련된 기술 전문가"라며 "하이메의 합류로 잠재성이 뛰어난 동남아시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차바는 Marketers Operating System(m/OS)을 통해 광고주 및 퍼블리셔에게 고객 ID, 측정 및 데이터 제어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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