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 행안부 공식 AI기반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지정

사진=㈜같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같다는 AI기반 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가 지난 5월 28일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주재로 진행된 ‘지역사회혁신 책임관 회의’에서 대형 폐기물 배출 서비스로 공식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빼기를 전국으로 도입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폐기물 수거업체의 동선 파악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에 공식지정된 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는 13만 명의 회원가입자, 누적 30만 건의 폐기물 수거신청 건수를 달성했으며 현재 서울, 수원, 용인, 인천, 창원 등 전국 주요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약 1330만명의 시민이 비대면 폐기물 배출신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빼기의 주요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별도 스티커 부착 없이 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한 비대면 수배출 서비스 ‘직접버림’, 무거운 페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 등이다.

 

빼기는 폐기물 관련 서비스를 운영중인 플랫폼으로 매월 130% 이상씩 성장 중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빼기 서비스를 운영중인 지자체 및 빼기 빅데이터베이스 연구소에 따르면 빼기를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물품은 평균 16만 건으로, 간편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식을 제안해 무단투기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빼기의 중고가구 가전 자원순환 서비스를 통해 버려지는 폐기물의 지역내 재사용 중개 비율이 증가해 지자체 평균 약 7억 2000만원 상당의 폐기물 관리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빼기 서비스 도입 시 약 23%의 재활용률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협약 지자체는 빼기 도입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 시간 절약 및 빼기 전문 CS팀의 대응을 통해 지자체의 반복적 민원이 평균 10% 이상 감소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관련 담당자는 감소한 민원 대응 시간만큼 일 3시간의 추가적인 업무 효율 증대 효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빼기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10만 명은 비대면 폐기물 배출 기술을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수거동선을 사전에 확인하면서 지역내 수거업체는 관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국 지역 소상공인은 빼기와의 가구, 가전배송 업무 연계로 약 2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빼기는 AI기반 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면 객체인식 특허기술을 활용한 이 기술은 직접 촬영한 폐기물 사진을 자동 분석해 해당 지자체의 품목명을 제공하는 기술로, 각기 다른 품목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휴먼에러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같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폐기물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일조해 전국민이 쉽고 간편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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