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킥보드, 션과 함께하는 815런 캠페인 후원

사진=㈜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스위스 유아, 어린이 킥보드 브랜드인 마이크로킥보드의 한국 공식수입사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대표 김도윤)이 광복 76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한국해비타트 ‘2021 버츄얼 815런’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참여, 후원금 815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1 버츄얼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개선을 위한 기금마련 캠페인으로 마이크로킥보드, 노스페이스, CU, 카카오같이가치,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50여 협력사가 기부를 확정했으며, 기업 기부금과 '815런'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캠페인 홍보대사이자 마이크로킥보드의 모델인 션은 이번 ‘2021 버츄얼 815런’ 에 81.5㎞를 달리며,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데 앞장선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마이크로킥보드는 2018년부터 가수 션과 함께 기부 러닝을 이어오고 있다. 2018 미라클 365런을 시작으로 2021 미라클 365런, 2021 버추얼 815런까지 독립유공자 및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도윤 지오인포테크 대표는 “그동안 많은 어린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하며 그 후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의 이윤이 좋은 곳에 쓰이도록 사회 환원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