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링, 압구정로 오프라인 매장 오픈

구매자 이름으로 수익금 불우아동에게 기부

사진=워치링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워치링'이 지난달 31일 압구정로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베스트셀러 제품 70여 점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 론칭한 워치링은 기부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하이앤드 주얼리 브랜드다. 워치링은 유명 시계브랜드를 모티브로 출발하여 디자인했으며, 명품시계와 잘 어울리는 반지와 목걸이를 만들고자 한다는 목표를 지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워치링은 남성을 위한 디자인과 섬세한 커팅 처리, 스톤과 로즈골드의 조화로 삶을 즐기는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는 브랜드다.  

사진=워치링

또한 국내 유일 기술인 'AFTER-SETTING'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시계 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는 작업으로, 고가의 비용과 하이테크닉을 요구한다.  

 

관계자는 "워치링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의 수익금은 매달 일정 경비를 제외하고 50%가 소외된 불우 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며 "회사명이 아닌 구매자의 이름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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